남연우, 치타의♥? ‘가게 사장님이 오작교를?’

사진=가시꼿 스틸
사진=가시꼿 스틸

 
배우 겸 영화감독 남연우가 치타의 연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치타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치타는 MBC에브리원에 출연해 현재 연애 중에 있다고 털어놨다.
 
치타는 “매일 가는 가게가 있는데 사장님이 다급하게 전화해 빨리 오라고 하더라. 들어가자마자 그 사람이 보였다. 옆자리가 비어 있어 옆에 앉았다”고 말했다.
 
치타는 “집에서 파티를 많이 하는 편인데 한 번은 남자친구를 초대했다. 남자친구를 본 어머니께서 ‘무슨 인형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고 자랑해 남자친구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길쭉길쭉하고 하얀 피부와 갸름한 얼굴형이다. 이종석 느낌과 비슷하다”고 비유하며 “오빠. 이따 봐요”라며 다정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올랐다. 최근에는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장근석의 비밀을 알아낸 형사로 출연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