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튜브 시청률 1위 케이팝 뮤직비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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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올해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올린 케이팝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뚜두뚜두'였다. 유튜브는 케이팝 공식 뮤직비디오 톱(TOP)10과 공식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국내 영상 톱10, 구독자 수 기준 가장 많이 성장한 국내 신규 채널 톱10을 발표했다.

19일 유튜브에 따르면 블랙핑크 '뚜두뚜두'는 전체 조회수 중 94%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블랙핑크는 2017년 '마지막처럼'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려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은 2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 'FAKE LOVE'는 2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해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 'MIC Drop (Steve Aoki Remix)', 한국적인 추임새를 현대적인 비트를 녹여낸 'IDOL'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도 10위권에 세 곡을 올렸다. 'Heart Shaker'가 6위를,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는 각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차트에 진입하며 새롭게 두각을 나타낸 아이돌 그룹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모모랜드, 아이콘, 레드벨벳은 각각 '뿜뿜(5위)', '사랑을 했다(8위)', 'Bad Boy(9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올해 신설된 국내 채널 중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채널에는 웹 예능과 브이로그를 통해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힌 연예인과 신인 가수들이 눈에 띄었다.

2018년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톱10에 오른 채널들의 평균 해외 구독자 비율이 50%를 넘어서며,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god 멤버 박준형이 등장하는 웹 예능 채널 '와썹맨'은 매회 트렌디하고 신선한 소재를 솔직하게 소개하는 모습이 인기를 끌며 1위에 올랐다.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뽐뽐뽐'은 6위에 안착했다. '쌈바홍' 채널을 통해 게임, 뷰티,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홍진영과, 애완견 진사와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배우 '신세경 sjkuksee' 채널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순위에 올랐다.

데뷔 7개월 차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공식 채널인 '(G)I-DLE (여자)아이들 (Official YouTube Channel)'은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데뷔한 아이즈원 공식 채널 'official IZ*ONE'은 5위에 올랐다.

성 정체성을 주제로 한 자전적 이야기를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신인가수 'HOLLAND'와 자칭 신인 래퍼 'Mommy Son' 또한 올 해 가장 큰 성장을 기록한 채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유튜브 시청률 1위 케이팝 뮤직비디오는?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