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성탄절 선물 나눔 '시크릿 산타' 개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9일 임직원 자발적 참여와 회사 1:1 매칭펀드를 통해 경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85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열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해당 아동들로부터 선물 희망목록을 받은 후 산타가 되고자 하는 임직원과 아동을 맺어줬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펀드를 더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과 NGO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10곳의 관계자, 소속 아동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은 “앞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계속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