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는 19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유기견 구호를 위한 자선 플리마켓 '캐딜락 산타 마켓'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기견 구호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캐딜락 산타 마켓은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페인 릴레이에 직접 참여한 다니엘 헤니와 수영 등 각 분야 셀러브리티들과 뷰티, 패션, 애견용품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가 물품을 기부했다. 캐딜락 임직원들은 판매자 나서 현장을 찾은 고객 참여를 끌어냈다. 아울러 다니엘 헤니와 캐딜락은 5톤씩 총 10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정정윤 캐딜락코리아 부장은 “캐딜락이 실시한 유기견 구호 캠페인에 더 많은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연말 자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