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15t 전달

NS홈쇼핑은 지난 20일 판교 본사에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15t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달 농업인의 날(11일) 하루 시행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쌀 1㎏의 기적'으로 마련됐다. TV방송 상품 판매 1건 당 1㎏ 햅쌀을 적립했다.

'밥퍼 나눔운동본부'는 매일 어르신 10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급식소다. 하루에 소진하는 쌀은 약 2가마(160㎏)다. 15t은 3개월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NS홈쇼핑 신입사원들은 지난 18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식사 배식 및 식사 준비 및 배식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와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
왼쪽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와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