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국내 서비스센터 3곳 동시 오픈

가민 브랜드샵 동대문 DDP점.
가민 브랜드샵 동대문 DDP점.

가민이 26일 국내에서 서비스센터 3곳을 동시 오픈한다.

가민은 소비자 접근성·편의성을 고려, 동대문 DDP점·망원점, 올림픽공원점 등 서울 지역 3곳 브랜드숍 내에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가민 고객은 매장에서 제품 상담과 수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도 각 서비스센터에 배치했다.

가민은 4월 한국 지사 설립 이후 통합 콜센터를 오픈하고, 서비스 인력을 확대했다. 서울 지역 브랜드샵 3곳에 서비스센터 구축까지 완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앨비스 왕 가민 코리아 지사장은 “소비자는 제품 구매처와 상관없이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센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