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나인빗(NINE BIT)이 오는 27일 나인토큰이 ‘NineMiraCle’ 정식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거래소에 따르면 자체 발행하는 나인토큰은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유저에게 수수료를 페이백 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나인토큰을 보유할 경우 나인빗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거래소의 이익을 참여자들과 공정하게 공유하는 방식인 ‘Season Mining’을 채택해 NineBit MINING은 시즌마다 마이닝된 수량만큼 회수가 된 후에 다음 시즌의 마이닝을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투자자 보호 및 토큰의 가치 보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나인빗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토큰 20여 개 이상을 제공하고, KRW, BTC, ETH, USDT 등 시장 거래가 가능한 NineMaket을 운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인빗은 채굴량 산책 및 채굴 기간 단기화를 통해 초기 거래량을 확보하고, 마이너와 홀더, 거래소간에 공존할 수 있는 수익 쉐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거래소가 주인이 아닌 회원이 주인이 되는 모토를 실현시켜주는 허브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전 IEO에 국내 최초로 자체 웹지갑과 앱지갑을 도입하고, 모든 회원들이 코인 전송 및 이더스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해당 거래소는 메인넷을 진행하여 보다 기능적이고, 활용도 높은 코인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나인토큰을 이용하는 자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특정 쇼핑몰 및 P2P사이트 결제 기능 시스템 구축 등이 예정되어 있다.
강현석 대표는 “회원들과의 소통과 거래소 오픈 지연 문제 및 거래소 오픈 후 최적화 된 거래 환경을 만들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나인미라클의 희소가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