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세계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 대중문화사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 그 뒤에는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있다. 방 대표는 방탄소년단 기획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방 대표가 이끄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4월 넷마블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로 영역을 넓힐 준비를 마쳤다. 넷마블은 새해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게임을 내놓을 방침이다. 방 대표는 게임과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 시장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