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통신·방송 결산]올해의 인물-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2018 통신·방송 결산]올해의 인물-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7월 취임 이후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와 IPTV 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 대비 빠른 기지국 설치와 커버리지 확보로 5G 시대 대도약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가 5G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자신했다.

하 부회장은 케이블TV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유료방송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IPTV는 아이들나라2 출시, U+TV에서 프로야구 및 골프 앱 서비스 제공 등 콘텐츠 강화뿐만 아니라 'U+AI리모컨'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하 부회장은 넷플릭스와 제휴, 미디어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