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1월 5~26일 '겨울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국립광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새해 1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2019 겨울방학 과학관과 박물관 이야기'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총 8회차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매주 화요일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섬유'를 주제로 양 기관의 특징을 반영해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최첨단 섬유 과학, 3D프린터·펜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전시물 연계 해설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섬유 관련 문화재를 탐구하고 누에고치에서 실뽑기, 미니베틀 체험, 실을 활용한 스트링 아트 등을 마련한다.

과학관은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향후 광주시에 소재한 유관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