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NH투자증권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끌었다. 금융투자업계 최초 투자은행(IB) 부문 출신으로 대표이사에 올랐다.

정 사장 취임 이후 NH투자증권은 IB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B 담당 임원으로 수년간 재직하며 닦은 기반이 사상 최대 수익 경신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3505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연간이익(3501억원)을 뛰어넘었다. 4분기 이후에도 굵직한 IB딜이 대거 예정됐다.

[올해의 인물]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