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새해 경영방침으로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 선포

코웨이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호암아트홀에서 2019년 신년식을 개최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현장 리더들이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Coway Trust Re:FUSION) 실천을 다짐했다.
코웨이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호암아트홀에서 2019년 신년식을 개최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현장 리더들이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Coway Trust Re:FUSION) 실천을 다짐했다.

코웨이가 새해 경영방침으로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Coway Trust Re:FUSION)'을 내걸었다. 혁신을 지속하고 시대 변화에 대응하면서 글로벌 성장세를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9년 신년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년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를 포함해 본사ㆍ연구소ㆍ공장 임직원 및 현장 리더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이 대표는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을 선포했다. 리퓨전은 깨끗함 가치를 전하는 코웨이 본질에 열정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이루자는 약속을 의미한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신뢰와 혁신의 확장 △시대 변화에 선제적 대응 △글로벌 성장 궤도 형성이라는 세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코웨이 핵심역량을 새로운 분야에 접목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기후환경 변화 등 시대 흐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글로벌 플랫폼을 강화하며 끊임없는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격려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