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내수판매 10만대 돌파했어요"

현대차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렌탈시승 이벤트 실시한다.
현대차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렌탈시승 이벤트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렌탈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싼타페'는 지난해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최초로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각 차수별로 '싼타페' 40대를 운영, 5개 차수에 걸쳐 총 200명의 고객에게 '싼타페'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기간은 3박4일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신청 일정에 따라 차수별로 고객 40명을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의 진기록을 달성한 싼타페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