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독립 감사실 설치·우량 투자자로 최대주주 변경하겠다"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비타민C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독립 감사실 설치, 우량한 전략적 투자자(SI)로 최대주주 변경 추진 등 경영개선계획을 내놨다.

경남제약은 10일 자율공시에서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추가 경영개선이행 및 추가적인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현 최대주주 마일스톤KN펀드 최대출자자 듀크코리아로부터 경영 불관여 확약을 받았다. 업무집행조합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역할을 강화했다. 재무건전성이 담보된 우량 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경남제약 상장폐지 대신 추가 개선기간 1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12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판정을 받았으나 개선기간을 부여받으며 폐지 위기를 모면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