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화려한 신고식 통해 '특급신인' 입지…'불러줘' 뮤비공개 직후 100만 뷰·실검 장악 눈길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빅스·구구단의 동생그룹 베리베리가 화려한 데뷔만큼 '특급신인'으로서의 강렬한 인상을 전하고 있다.

1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베리베리가 지난 9일 쇼케이스와 데뷔쇼, 10일 첫 음방무대 등으로 데뷔앨범 'VERI-US'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리베리는 일련의 데뷔 무대들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칼군무와 여유있는 표정 등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소위 '특급신인'의 저력을 고스린히 발휘했다.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

특히 10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데뷔무대는 데뷔 앨범 'VERI-US' 인트로부터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까지 이어지는 무대넘버에서, 자유분방한 매력을 듬뿍 선보이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포털사이트에서는 베리베리의 키워드가 주요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르며 이들에 대한 주목도를 입증됐다. 여기에 데뷔앨범 공개와 동시에 게재된 '불러줘 (Ring Ring Ring)' 뮤비도 공개 1일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함은 물론, 첫 데뷔무대 직캠 조회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베리베리의 매력이 충분히 인정받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 10일 엠카운트다운 무대 이후 각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앨범 'VERI-US' 타이틀곡 '불러줘' 활동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