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빅데이터·인공지능 전공과정 신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빅데이터·인공지능 전공과정 신설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빅데이터·인공지능 전공과정을 신설해 2020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IT특성화 전문학교로 게임계열, 정보보안계열, 콘텐츠디자인계열, 융합스마트계열 등 4개 계열을 운영 중이다.

사물인터넷, 드론·로봇,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전공으로 이뤄진 융합스마트계열에 빅데이터·인공지능 전공이 신설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생은 전공수업을 통한 기본 프로그래밍 교육과 전공 간에 유기적으로 이뤄진 시스템 안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젝트 경진대회, 전공심화학기, 글로벌 창의 인재 캠프 등을 통해 취업연계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이수한다.

학교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사물인터넷 기술과 함께 여러 분야에서 접목과 활용이 가능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학교와도 뗄 수 없는 분야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