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기대감 커진 수원 호매실...다인 로얄팰리스 주목

신분당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기대되면서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가 주목받고 있다.

다인건설 로얄팰리스 테라스 조감도
다인건설 로얄팰리스 테라스 조감도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번달 예정된 예타 면제 사업 확정 발표를 앞두고 신분당선 호매실-광교 연장사업이 거론된다. 광역단체별 1건의 공공인프라 사업에 예타를 면제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이후 관심은 더 높아졌다.

신분당선 호매실역의 유력 후보지인 서수원 홈플러스와 인접한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호매실 상업지구 중심에 위치했으며 수변공원과도 인접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투자 본연의 목적인 수익성에도 충실한데다, 수원행정타운, 성균관대, 수원여대, 수원산업단지 등이 5~10분 거리에 위치하면서 배후수요도 많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 복합매매단지인 도이치 오토월드가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면서 향후 약 70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30만㎡ 규모 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가 2020년에 들어서며 당수 지구에 신규 공급 예정인 행복주택 1950세대를 비롯한 총 7428세대도 주목할 만하다.

인접 호매실 공공주택 지구(311만6000㎡) 2만400세대와 합쳐지면 3만세대에 달하는 신도시급 주거타운이 서수원 지역에 형성된다.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지하 3층~지상 8층 아파텔)는 전실 복층형 오피스텔 114세대, 상가 46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엔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멀티플렉스영화관(올해 준공예정) 등 풍부한 생활, 문화 인프라도 강점이다.

신분당선 연장(예정), 수원 중심부 및 서울시내로 연결되는 버스라인, 교대와 강남역을 잇는 광역급행 M버스 도입 확정됐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품은 입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침체를 겪는 부동산 투자시장에서도 저평가된 호매실 지구가 확고한 수요를 갖춘 수혜지”라고 전했다.

한편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테라스 분양상담은 수원역 매산사거리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연중 무휴 가능하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