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수출 촉진과 수출 기업 확대 위해 102억 2000만 원 투입

충청북도, 수출 촉진과 수출 기업 확대 위해 102억 2000만 원 투입

충청북도가 수출 촉진을 위해 올해 4205개 수출기업에 총 102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충청북도는 총 138개 사업으로 구성한 무역통상진흥정책을 마련, 오는 31일 충북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활동 지원 강화, 글로벌 강소추출 기업 육성 및 대외경쟁력 제고, 무역환경 대응력 강화 및 수출활성화 네트워크 운영, 농식품 수출 기반확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성규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은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한 수출촉진과 강소수출기업 확대 등을 위해 수립했다”면서 “수출성과 향상 등 수요자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무역전시회와 사절단 사업규모를 확대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