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주배관 공급관리소 403개소로 증가

가스공사 주배관 공급관리소 403개소로 증가

한국가스공사(대표 김영두)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19년 1월 기준 주배관 4854km, 공급관리소 403개소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주배관은 4790km에서 64km, 공급관리소는 397개소에서 6개소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진해~거제 영남권 구간 압력 보강 및 임실-진안 호남권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지하매설물 관리자로서 전국 4854km에 이르는 천연가스 주배관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산업정책(세종)전문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