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콜 시스템 도입해 고객서비스 강화”

한국기업데이터가 콜 시스템을 갖춘 고객만족센터를 오픈했다.
한국기업데이터가 콜 시스템을 갖춘 고객만족센터를 오픈했다.

국내 최대 기업정보 보유 기업 한국기업데이터(KED, 대표 송병선)가 콜 시스템을 갖춘 고객만족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올해를 고객친화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여의도 사옥 2층에 마련된 고객만족센터는 상품·서비스에 대한 안내·마케팅부터 평가서류 안내·접수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KT와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으로 확장성을 강화하는 등 최신 기능을 완비한 총 90석 규모 통합 콜센터를 도입했다. 종합 안내를 비롯해 마케팅, 서류접수, 협력업체 평가안내 등 통화 목적별로 대표 전화번호를 구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대기시간을 줄여 응대율을 높였으며 원스톱 상담을 통해 고객편의 증진과 체계적인 통합 콜 품질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올해부터 한국기업데이터는 시장에서 가장 고객 친화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며 “고객만족센터 오픈은 고객친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