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GIST 교수, 한림원 차세대회원 선출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이윤호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2019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신입 차세대회원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수질 및 화학적 수처리 분야의 전문가로 오염물질 처리기술 및 광화학 반응을 이용한 수처리 기술에서 우수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공학부 차세대회원으로 선출됐다.

한림원 차세대회원은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잠재력과 창의성이 높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이룬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젊은 과학자들을 최종 선출한다.
올해 한림원의 신입 차세대회원은 총 26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윤호 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이윤호 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