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리, 중국 유명전기자전거 브랜드 '야디' 국내 런칭

야디의 전기자전거
야디의 전기자전거

디벨리(대표 유명렬)가 중국내 전기자전거 판매 1위 브랜드 야디(YADEA)를 국내 출시한다. 야디는 72개국에 전기자전거를 수출,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디벨리는 이를 위해 무역법인 디벨리테크를 지난해 10월 설립하고 중국 야디와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 디벨리는 중국 야디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중국 야디는 디벨리 무안경 3D제품을 수입·판매하기로 했다.

디벨리 측은 “저가·불량 중국산 자전거 유입으로 인명 사고와 사용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오랜 검증 절차를 거쳐 야디를 선택했다”면서 “야디는 라이딩만을 즐기는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안정성·경제성·친환경 등을 고려한 새로운 운송수단으로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