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매년 명절 '안마의자' 수요 늘어"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매년 명절 기간과 가정의 달에 안마의자 수요가 증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전자랜드의 월별 안마의자 판매량에 따르면 2월, 5월, 9월 판매량이 다른 달 보다 평균 22% 많았다. 2016년과 2017년에도 해당 월 평균 안마의자 판매량이 평균 20%, 28% 만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효도가전'으로 꼽히는 안마의자가 명절과 가정의 달에 부모를 위한 선물로 판매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10일까지 안마의자 구매고객에게 '정관장 6년근 홍삼대정' 1개를 증정한다. 행사 모델은 'ANL-7000', 'ANL-6300BK', 'ANL-6300CH'다. 전자랜드 자체브랜드(PB) 제품이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아낙라이프 안마의자는 타사 제품 대비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가 좋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 "매년 명절 '안마의자' 수요 늘어"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