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에어컨 예약 판매 시작

롯데하이마트는 2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등 주요 제조사 2019년형 신제품 에어컨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3월 31일까지 삼성전자 투인원 에어컨을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4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4월 1일까지 LG전자 투인원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은 제품에 따라 최대 7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출시되는 에어컨은 공통적으로 공기청정 기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했다. 냉방 기능은 물론 공기청정, 절전, 향균, 제습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계절 가전제품으로 자리잡는 추세를 반영했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장은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면서 사전 예약 문의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사전예약 기간 에어컨을 구매하면 캐시백 등 혜택에 더해 신속한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예약 판매 시작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