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우체국알뜰폰 최초 노키아 바나나폰 출시

세종텔레콤, 우체국알뜰폰 최초 노키아 바나나폰 출시

세종텔레콤이 우체국알뜰폰 최초로 노키아 바나나폰을 출시한다.

세종텔레콤은 1일부터 전국 1500개 우체국알뜰폰 판매처와 온라인 사이트에서 '노키아 바나나폰(NOKIA8110 4G)'을 판매한다. 출고가는 13만9700원이다.

이와 함께 알뜰폰(스노우맨) 판매 활성화를 위해 슬림요금제를 출시하고 삼성전자 마스터폰 할부원금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스노우맨 슬림요금제는 기본료가 월 990원으로 음성 1.98원(초당)·문자 33원(건당)·데이터 56.32원(kB당) 이용료가 부과된다.

세종텔레콤은 “휴대폰 사용 빈도와 통화량이 적은 어르신이나 수신만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요금제”라고 소개했다.

삼성전자 마스터폰(SM-B510K) 할부원금 할인 프로모션은 스노우맨 요금제 가입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30개월 약정 시 기존 9만9000원 할부원금 대비 22%를 할인한 7만7000원에 제공한다. 마스터폰은 폴더 타입 단말이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