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제24차 CSR 투어' 성료

파나소닉코리아가 제24차 CSR 투어를 성료했다.
파나소닉코리아가 제24차 CSR 투어를 성료했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은 설날을 맞이해 이달 25일, 28일, 29일 3일동안 청소년 꿈 키워주기 및 사진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24차 CSR투어'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SR투어는 충청지역 청소년·아동양육시설 12곳을 방문, 청소년에게 프로젝터, 미러리스 카메라, 이어폰,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구강세정기 등 파나소닉 상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충청지역 9곳, 서울지역 10곳 노인복지관에는 안마의자를 기부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0년 동안 매년 설날과 추석, 2회에 걸쳐 CSR투어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CSR투어는 단순 기부가 아닌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를 중심으로 청소년 꿈을 키워주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술과 음악 후원, 메세나사업 봉사활동, 환경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연중행사로 연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매년 2회 CSR투어를 진행할 때마다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가 시설 현황을 살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지역사회와 보다 효과적으로 상생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행동하는 기업으로 공유가치창출과 기업 사회적 책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