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천식약 '애드베어' 복제약 승인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FDA, 천식약 '애드베어' 복제약 승인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 제약회사(GSK) 흡입제(inhaler) 애드베어 디스쿠스(Advair Diskus) 복제약을 승인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최초 애드베어 복제약은 밀란(Mylan) 제약회사 윅셀라 인허브(Wixela Inhub)로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fluticasone propionate)와 살메테롤(salmeterol)을 배합한 것이다.

하루 두 차례 흡입하는 이 복제약은 천식 환자의 경우 4세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

천식 환자의 경우 부작용은 상기도 감염 또는 염증, 후두 종창, 목쉰 소리, 구강 칸디다증, 기관지염, 기침, 두통, 오심, 구토 등이다.

COPD 환자는 폐렴, 구강 칸디다증, 목쉰 소리, 근골격계 통증, 두통, 호흡기 감염 등이다.

FDA 재니트 우드코크 약물평가연구실장은 “애드베어 복제약 승인으로 천식과 COPD 환자들이 고품질 값싼 복제약을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밀란 사는 복제약 출시 일정과 가격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애드베어 가격은 한 달 치가 약 400달러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