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운송차량이 없는 농업인에게 임대장비 운송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운송차량이 없는 농업인이 영농경영비를 절감하고, 입대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임대장비 운송비 지원 대상은 운송차량이 없는 농업인이다. 시가 편도 4만원을 지원하고, 추가 비용은 농업인이 부담하는 식이다. 대형 차량과 관외 운송에 드는 추가 비용은 농업인이 부담한다. 연간 농가 한 곳당 편도 4회, 왕복 2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장비를 사용하는 농업인이 불편을 해소하고 경영비를 절감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