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보문화 유공 포상후보자' 추천·접수 공고

2019년 '정보문화 유공 포상후보자' 추천·접수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019년 정보문화의 달(6월)을 맞이해 이달 다음달 8일까지 '정보문화 유공 포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1997년부터 유공자를 각계각층에서 폭넓게 발굴, 21년간 훈·포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정보격차해소, 건전정보문화 조성,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해소 및 정보통신기술(ICT) 역기능 대응 등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올해는 디지털사회혁신을 통한 공동체 현안 해결,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 참여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적극 반영해 포용국가 및 디지털 시민사회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을 포함해 총 87점 내외다. 해당분야의 공적이 최소 3년 이상이면 추천 가능하다.

포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및 개인은 추천서, 공적조서, 동의서 등 서류를 3월 8일까지 온나라 전자문서, 전자우편(digitalculture@korea.kr),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 공적심사 등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자를 확정하고, 6월 시상식을 통해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