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오렌지라이프, "소액주주 가치 보호…" BUY-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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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12일 오렌지라이프(079440)에 대해 "소액주주 가치 보호를 위한 대주주 의지 확인"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장효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오렌지라이프(079440)에 대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지만, 4Q 생보사들이 금리하락에 따른투자영업이익률 감소, 주식시장 부진에 따른 대규모 변액보증준비급 적립 등으로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리브랜딩 비용 등 일회성요인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동사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 동사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FY18 결산 배당 정책을발표. 결산 기준 DPS는 1,600원으로, 중간배당을 합산하면, 2,600원으로 배당수익률9%에 육박. 이는 배당성향 기준으로는 68.5%, (리브랜딩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시배당성향 58.5%). 특히 동시에 발표한 500억원의 자사주 매입까지 고려할 시주주환원성향(배당+자사주)은 84.5%로 모든 금융주 내에서도 최고의 Capital management 정책 입증"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시장의 우려와는정반대 결과인데, 과거 피인수기업의 대주주와 소액주주간 이해상충 이슈가 향후에는 크게 완화될 수 있음을 암시. 신한지주의 과거 Track record를 보면 궁극적으로는 동사의 상장 폐지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이 경우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가치훼손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6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2월 3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중립(유지)
목표주가36,50040,0003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중립(유지)'에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212BUY40,000
20181224BUY38,000
20180320매수58,000
20180227매수65,000
20180122매수6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212삼성증권BUY40,000
20190128SK증권중립(유지)3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