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 사고 부상, 공항 응급실 찾아...'슈돌' 활동 중단

(사진=KBS)
(사진=KBS)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부상을 입었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아시엘(건후)이 지난 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 응급실을 찾았다. 한국에서도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작은 상처는 금방 나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시엘이 그 사고와 더불어 한국의 달라진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려고 한다. 큰 사고는 아니지만 잠시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아시엘은 여전히 활발하고 잘 지낸다"고 설명했다.

 

또 "이 글은 앞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 건후가 나오지 않는 걸 궁금해 할 사람들을 위해 남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호와 안나는 슬하에 딸 나은과 아들 건후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