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통일나무심기' 콘서트 총감독에 김명곤 전 장관 위촉

공영홈쇼핑은 오는 5월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2019 통일나무심기 마라톤' 및 '통일나무기부 콘서트' 총감독으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총감독은 현재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이사장, 세계대백제전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그는 공영홈쇼핑 '통일나무심기 마라톤'과 함께 펼쳐질 '통일나무기부 콘서트' 기획부터 세부 연출까지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통일나무심기 마라톤'은 공영홈쇼핑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이다. 아시아녹화기구와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북한산림황폐화를 해소하기 위한 행사다. 마라톤, 통일기부 콘서트 이외에 공영쇼핑 특별생방송, 파주특산물 및 중기제품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와 김명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와 김명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