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올해 가장 존경받는 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8년 연속 선정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이 일본 취업자를 격려하는 모습.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이 일본 취업자를 격려하는 모습.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 대학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존경받는 대학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는 KMAC에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으로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대학)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조사·발표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이 필리핀닥터 어내니어스 메모리얼 초등학교에서 체육활동에 나선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이 필리핀닥터 어내니어스 메모리얼 초등학교에서 체육활동에 나선 모습

KMAC는 올해 '혁신역량',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으며, 대학은 대학관계자와 기업인사 담당자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즉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대학',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재영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상황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동량지재의 인재양성에 대학 모든 구성원이 성심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 봉사단이 지난달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영진전문대학 봉사단이 지난달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