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로 중기 우수제품 판로 확대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판로지원 통합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로 중소기업 제품을 대형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아임스타즈를 활용한 우수중소기업 마케팅대전, 마케팅역량강화 입점사업, 공동AS지원, 아임쇼핑 정책매장 입점 사업 등으로 기업 매출상승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임스타즈는 상품을 한 번만 등록하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유통채널의 MD가 등록된 중소기업 제품을 보고 직접 구매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차량용 디퓨저 방향제 제조업체인 케이안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아임스타즈 MD 공개 소싱을 통해 롯데마트 23개 점포와 이마트 입점에 성공했다. 홈플러스와 중국 훠월권스 면세점과도 입점을 협의하고 있다.

허성만 중소기업유통센터 플랫폼운영실장은 “아임스타즈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대형 유통망에 접근하지 못해 고민하는 중소기업에게 희망을 주는 유통플랫폼”이라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다양한 대형 유통채널 진출해 매출을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