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3 한국어 해설을 김정민과 정우서가 맡는다. 캐스터는 서경환이다.
김정민, 정우서, 서경환 모두 다양한 e스포츠 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이미 여러 차례 합을 맞춘 바 있어 KSL 팬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민 해설은 “새로운 재미를 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KSL중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경환 캐스터는 “매순간 성심 성의껏 준비하고 진정성 있게 방송하겠다”고 전했으며 정우서 해설은 “좋은 중계진과 함께할 수 있어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SL3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VSG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VSG 아레나는 최첨단 오디오 및 비주얼 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는 e스포츠 및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