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480억 투자유치로 해외진출 기반 다진다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클라우드 관리(Cloud MSP)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투자 기관들을 통해 4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아시아를 기점으로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투자에는 국민연금이 주 출자자로 참여하고 나우아이비캐피탈이 운영중인 성장 전문 펀드,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금융그룹,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시리즈A'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올 하반기에 있을 대규모 투자 유치 시리즈B에 대한 예비투자 격이다. 높은 투자유치의 배경에는 메가존이 클라우드 사업에서 보여준 가파른 성장이 작용했다. 2012년 국내 최초 아마존AWS 파트너십과 함께 시작한 클라우드 사업이 5년간 80배 성장, 2018년 매출 약2,200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향후 3년 내에 1조원 매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메가존 얼라이언스’ 전략아래 LG CNS 등 국내외에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사업 역량을 강화함하면서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중심의 해외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에서 쌓은 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여, 해외 매출이 국내보다 많은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해 나가겠다”라며 "향후 3년 내에 상위 3위권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