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더블유밸리와 제휴해 773세대 IoT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 더블유밸리와 제휴해 773세대 IoT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더블유밸리와 제휴,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에이스 더블유밸리' 773세대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IoT 오피스텔은 인공지능 플랫폼 네이버 클로바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실내 IoT 기기제어가 가능하다. AI스피커를 연동해 스위치, 플러그 등 홈IoT 기기와 로봇청소기, 밥솥, 가습기 등 별도 구입하는 IoT 가전도 음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더블유밸리와 제휴로 청라도시개발(1004세대), 풍산건설(464세대), 성주건설(144세대) 등을 포함해 72개 시행사와 협업하며 IoT 오피스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분기 기준으로 LG유플러스 IoT 오피스텔 총 계약 수는 2만3000여 세대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장(상무)은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IoT 기술이 입주민 안전은 물론 생활의 편리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와 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해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IoT 오피스텔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IoT 솔루션이 적용된 더블유밸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14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청라도시개발 '포스코ICT 포레안'과 풍산건설 '풍산 리치안'은 1월부터 분양 중이며 성주건설 '오렌지카운티 남산'은 3월 말부터 분양 계획이다.

청라도시개발의 포스코ICT 포레안 모델하우스에서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를소개하는모습.
청라도시개발의 포스코ICT 포레안 모델하우스에서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를소개하는모습.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