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초등 사회·과학 교재 '이것만 알자' 출간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초등학교 사회·과학에서 중요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익히는 초등 사회·과학 교재 '이것만 알자'를 출간했다.

이것만 알자는 학습량이 늘어나는 초등학교 3∼6학년 시기에 꼭 알아야 할 사회·과학 개념과 원리를 이미지나 도식화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쉽게 배우는 초등 개념 학습 교재이다.

그림과 사진, 도표를 삽입해 개념을 눈으로 보면서 이해한다. 퀴즈와 게임 형식 문제를 풀어보며 배운 개념을 반복적으로 익히는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른다.

사회·과학 각 교재는 단원 별로 개념 학습과 퀴즈, 수행 평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과정으로 이어지는 개념을 미리 엿보는 학습으로 구성된다. 과목과 학년 별로 중요한 개념을 선별해 과학은 3학년은 40개, 4학년은 49개 개념을 배우고 사회는 3학년과 4학년 과정에서 각각 38개 개념을 공부한다.

이것만 알자는 학기 구분 없이 사용하는 연간 교재이다. 3∼4학년 교재를 먼저 출간했고 5∼6학년 교재는 하반기 발간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부문 대표는 “사회와 과학은 국어·수학·영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부에 소홀한데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학습량이 늘어 학생 부담이 커지는 과목”이라면서 “외울 내용도 많아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데, 초등학교 때 중요한 개념을 짚고 넘어가면 중학교에 올라가 보다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