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홀딩스, 어떤 회사? 대표는 박한별 남편 '경찰 조사 앞둬'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대표가 14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유리홀딩스는 유 대표의 ‘유’와 승리(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은 것으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다. 두 사람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나 최근 승리는 사임했다.

 

특히 유 대표는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채팅방에도 포함돼 있었다.

 

1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방정현 변호사는 고위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연예인과 연결해준 핵심 인물이 유모 대표라고 폭로했다.

 

이에 따라 유 대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14일 오후 3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정준영과 승리 역시 이날 나란히 소환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