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포시 산업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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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조광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15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과 김포시 내 기업을 방문, 김포시 경제 및 산업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서북권 핵심 도시인 김포시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됐다.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방문에서 이정석 공단 이사장은 “김포시는 많은 기업과 경제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만 교통문제로 인해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내 상습정체 구역이 많고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해 김포시 내 기업을 찾는 인력이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도시철도 9호선 김포 연장사업 진행이 더뎌지며 대중교통문제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포시 경제발전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라는 것에 대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이 공감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공단 방문에 이어 김포시 소재 기업인 '화이트산업'을 방문,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이트산업은 국내 최초로 성인용 기저귀를 생산해 이 분야에서 내실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산업 측은 생산제품 수요가 높지만 생산설비 증축 자본이 부족해 기업 성장이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기업 성장에 대한 지원 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결과정이 복잡해 접근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체계 계선과 함께 기업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포시 산업현황 점검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