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포럼(IPIR 2019 Season1)' 개최

한양증권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한양증권 바이오포럼(IPIR 2019 Season1)'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멥신, 에이비엘바이오, 앱클론,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분야 주요업체들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시장가치 제고를 위해 개최한 행사다.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 제약·바이오 업계와 자본시장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집중했다.

한양증권과 신약개발연구조합은 IR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11월까지 격월로 총 5회에 걸쳐 우수 바이오 헬스케어 상장사와 비상장기업을 이원화해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바이오포럼에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한양증권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시장과 고객에 접근하는 방식 등 많은 면에서 타경쟁사나 기존의 틀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고 우리 자본시장의 역할도 한 층 더 확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증권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공동 주최로 15일 서울 여의도 투자자교육원에서 열린 한양증권 바이오포럼 참석자가 IR을 듣고 있다.
한양증권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공동 주최로 15일 서울 여의도 투자자교육원에서 열린 한양증권 바이오포럼 참석자가 IR을 듣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