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 22일 통합사업설명회 개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승찬)는 오는 22일 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디자인개발분야, 상품화분야, 교육분야 등 총 14개 사업을 소개한다. 각 사업마다 참여방식과 지원내용, 시행시기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설명회는 지난해보다 한달여 앞당겨 진행된다.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디자인지원 공백기간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다.

김승찬 원장은 “수준 높은 디자인 지원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방향의 상품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에너캠프, 덴티스 등 정보통신기술(ICT)관련 기업을 지원해 매출증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에너캠프를 대상으로 통신기술과 ICT기술이 접목된 아웃도어형 파워스테이션 디자인개발을 지원했다. 사진은 아웃도어형 파워스테이션 제품.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에너캠프를 대상으로 통신기술과 ICT기술이 접목된 아웃도어형 파워스테이션 디자인개발을 지원했다. 사진은 아웃도어형 파워스테이션 제품.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덴티스의 치과용 3D 프린터 Zenith D 디자인개발을 지원했다. 사진은 덴티스가 개발한 치과용 3D 프린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덴티스의 치과용 3D 프린터 Zenith D 디자인개발을 지원했다. 사진은 덴티스가 개발한 치과용 3D 프린터.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