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홍수현·박서준과 한솥밥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어썸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행보를 예고한다.

20일 어썸이엔티 측은 걸스데이 유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라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반짝반짝·기대해·Something 등의 대표곡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음은 물론 △우리 결혼했어요·2016 테이스티로드·연극이 끝나고 난 뒤 등 예능활동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지난해 KBS2 '라디오로맨스'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작품으로도 인기를 얻은 예능돌의 대표다.

사진=유라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유라 인스타그램 발췌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유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면서 "유라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니 향후 새로운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썸이엔티는 유라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박서준·홍수현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연플리3' 신예 배현성, 아역배우 출신 조수민, 문지후, 손상연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다각적인 컬러의 매니지먼트사로서의 활약을 시작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