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가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US위클리, 피플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가 최근 제레미 레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기와 음악을 매개로 친분을 쌓았고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현재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고.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 이즈 본’에 출연하면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제레미 레너는 1995년 영화 ‘시니어 트립’으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다. 그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로 출연했던 배우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있다. 레이디 가가보다 15살 연상으로 지난 2015년 이혼해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앞서 가가는 지난 2월 17살 연상의 약혼자였던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파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해 지난해 약혼 소식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