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2일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비트 360에서 고객 이벤트 행사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쏘울 부스터와 신인 걸그룹 ITZY와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는 1200여명이 몰리는 등 쏘울 부스터와 ITZY의 만남에 큰 관심이 쏟아졌다.
기아차는 ITZY 멤버별 개별 인터뷰와 함께 쏘울 부스터 미니퀴즈 이벤트,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아차가 공개한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 영상은 공개 1주 만에 30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K-POP 아티스트와 협업 등 자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즐기고 열광하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소비자와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