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앞장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박경우 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박경우 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부발전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과 중·장년층 및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박람회 개최 △창업교육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공동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기업체 수요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을 바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역 여성·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