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28일 경산VR체험존 개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28일 경산VR체험존 개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성환)은 28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산VR체험존' 개소식을 연다. 경산VR체험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원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는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익센트릭게임그루, 지엔소프트, 씨온플러스,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있다.

경산VR체험존에는 1000㎡ 규모 공간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관련 스포츠, 시네마틱, 홀로그램 등 10종의 콘텐츠를 구비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앞으로 경산VR체험존을 도민체전 등과 연계해 IT융복합 스포츠복합 문화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류종우 경북글로벌게임센터장, 박형준 익센트릭게임그루 대표, 이상진 지엔소프트 대표, 추원식 씨온플러스 대표,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박성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 이장준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등이 참석한다.

경산=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