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콜롬비아 A매치 평가전이 26일 진행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콜롬비아 매체는 경기를 앞두고 자국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타 군단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의 선발 출전이 예상됐다.
콜롬비아는 피파랭킹 12위로, 38위인 한국에 비해 26계단 앞서 있다. 하지만 양팀의 역대 전적은 6전 3승2무1패로 한국이 앞서 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 2017년 11월 A매치 경기에서도 한국이 승리했기에 승패를 아직 예측할 수 없다.
한국 선발 명단은 지동원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손흥민과 황의조의 투톱이 유력하다. 최근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과 백승호도 깜짝 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