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밴타라,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점유율 5년 연속 1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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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 히타치 밴타라 스토리지가 2018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 IDC에 따르면 히타치 밴타라는 2018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3.4%로 1위를 기록했다. 2014년(시장점유율 40%)부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5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플래시 스토리지, 제조 시장 매출 확대와 주요 공공기관·금융권 올플래시 기반 하이엔드 스토리지 납품 실적 증가 등으로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올플래시 스토리지 매출은 전년 대비 94.3% 성장했다. 제조 부문 매출도 30% 이상 증가했다. 공공 스토리지 시장에서 36.2%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기업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는 스토리지 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해 5년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면서 “올플래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등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