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렌탈 "미세먼지 걱정마세요"...'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출시

가전·가구 렌탈 전문업체 스마트렌탈(대표 문성광)은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홈케어 전문가 '스마트 닥터'가 가정을 방문해 미세먼지로 오염된 제품과 주변 공간을 관리한다.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첫 상품은 삼성전자와 협력한 '에어드레서 케어 서비스'다. 삼성 에어드레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염된 제품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바이러스, 세균 등을 99% 제거하는 무독성 살균제를 사용한다. 독일 LURA 등 전문 장비와 체계적 지식을 갖춘 '스마트 닥터'가 정기적으로 고객 집을 방문해 제품 클리닝, 미세먼지 필터 교체, 아로마 공간 케어 등을 실시한다.

스마트렌탈은 상품 출시를 기념한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31일 신세계TV쇼핑 방송에서 '삼성 에어드레서' 렌탈 주문 시 40만원 상당 '에어드레서 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에어드레서 케어 서비스'만 받기 원하는 기 구매 고객은 스마트렌탈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멤버십' 상품을 가입하면 된다.
스마트렌탈 관계자는 “지속되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는 물론 에어드레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홈케어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렌탈 "미세먼지 걱정마세요"...'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출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